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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장애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장애

 

정의

  

이 증후에서 주된 장애가 바로 주의력 장애이며 이 증후에는 과도한 운동 행위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즉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장애란 주의결핍, 충동성, 과잉행동 뿐 아니라 규칙관련 행동에 결함을 가지는 발달성 장애입니다. 이러한 결함은 주로 아동기 초기에 시작되며 남자가 여자의 3~4배 정도 많다고 합니다. 만성적이고 6개월 이상 계속적으로 지속됩니다. 보통은 아동기에 주로 나타나지만 어린 아이 뿐 아니라 고등학생에게도 나타나고 있음을 학교 붕괴의 현장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인

  

원인은 어떤 과제나 일을 기획 조직 실행하는 대뇌 중추신경계의 기능이 떨어져 발생한다는 게 의학계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부모나 형제로부터 유전적 영향을 받아 발생한다는 학설에 따라 많은 연구가 이뤄져왔지만 어떤 유전자에 문제가 있어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혀 진 바 없으며, 임산부의 영양부족이나 조산 또는 난산, 흡연과 스트레스, 감염 등과 아동의 과다한 TV시청이나 비디오게임(시청각 자극), 납이나 환경호르몬 중독, 고압전류 노출, 알레르기 질환 등도 ADHD의 원인일 것으로 추정돼 왔으나 어느 것도 근거가 확고한 것은 없습니다.

 

증상

  

ADHD는 부산하게 움직이면서 뛰는 '과다행동', 집중력이 약해 쉽게 싫증을 내는 '주의산만', 참을성이 적어 감정변화가 심한 '충동성' 이 세 가지 주요한 특성입니다. 많은 연구 결과 ADHD어린이는 단지 학업부진에 그치는 게 아니고 약 70%가 청소년기까지 증상이 지속돼 컴퓨터게임을 탐닉하거나 오토바이 교통사고, 탈선행위를 저지를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 ADHD 증상으로 자신의 능력 발휘 못해 ]

 

초등학교 취학 전 ADHD 아동들의 경우 매사에 차분하게 걷는 대신 뛰는 경향이 있으며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주변을 판단하기 이전에 일단 행동을 하기 때문에 넘어지고 다치는 일이 많습니다. 부모가 짧은 동화책 하나를 읽어 주는 동안에도 한자리에 앉아있지 못하고 한 가지에 깊이 몰두하지는 못합니다. 이런 아동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학습에서도 지시문을 끝까지 읽지 않거나 덤벙대어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지능이 좋은 경우 어느 정도 따라가기는 하지만 결국 이러한 ADHD 증상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합니다. 또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고 지시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바람에 잘 따르지 못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행동이 웃어른에게 일부러 반항하거나 말을 이해하지 못해서 나오는 행동은 아닙니다. 형제들과도 사이가 안 좋거나 이유 없이 동생을 울리고, 또래들과 어울리지 못해 혼자 노는 경우가 많다면 일단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 간단한 약물치료, 부모상담 및 교육이 필요
    치료법으로는 약물, 부모교육과 상담, 특수교육, 놀이치료, 인지-행동치료, 바이오피드백 등 매우 다양한데 약물치료와 부모상담 및 교육은 필수적이다. 약물은 도파민 운반체의 과도한 증가를 적절하게 조절하고 필요한 도파민(집중력 자기통제력 역할수행 등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양을 증가시켜 신경활성제 역할을 합니다. 이런 작용을 통해 장기적 신경망을 활성화시키고 신경발달을 촉진시킵니다. 과거에는 약물의 작용시간이 짧은 탓에 하루 2-3번 약을 복용해야 했으나 최근에는 하루에 1번 투약하도록 약물의 작용시간을 늘린 새로운 약제들이 개발되어 복용이 간편해졌습니다.

 

  • 포상과 칭찬, 자주 놀아주고, 규칙·계획적인 생활습관 길러줘야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부모와 아동과의 관계를 호전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아동과 놀아주는 시간을 늘리고, 이후에는 단순하고 일관된 환경을 제공하여 규칙적이고 계획적인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의 경우 가급적 소그룹이나 개인 가정교사 등 개별 학습이 권장되고 포상과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ADHD 아동은 야단맞기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는 아동의 자존심과 동기 회복에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생활요법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의 경우 약물치료 하나만으로는 만족스러운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환자에 대한 지지적 정신치료가 필요하고 부모상담이나 환경도 조정해 주어야 하며, 교사에 대한 조언도 필요합니다. 따라서, 교사, 부모, 아동이 하나가 되어 계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장애(ADHD)평가하기]

최종수정일 : 2014-11-04

관련질병 ADHD , 소아청소년 전문 (조울병 및 우울증, ADHD, 틱장애, 강박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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