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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진료예약

 

퇴행성 관절염

 

개요

  

일반적으로 퇴행성관절염 또는 골관절염으로 알고 통칭하는 관절염은 대개 중년이나 노인에서 손, 척추, 고관절, 무릎관절에 움직일 때 관절에서 소리가 나고 관절이 아프면서 관절운동에 제한이 있는 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원인
 

정상 관절은 각 뼈의 끝에 연골이 있어 뼈끼리 부딪치는 것을 방지하는 쿠션 역할을 하면서 관절의 운동을 부드럽게 해준다. 골관절염의 원인은 이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연골이 손상되어 닳아 없어지고 그 밑에 있는 뼈에도 손상이 오며 기형적으로 뼈가 자라나면서 관절의 통증, 변형 및 운동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하면... 첫째, 관절의 연골이나 뼈는 정상적인데 비해 관절에 과도한 부하가 걸려 관절 조직이 손상을 받거나 둘째, 부하는 정상적인데 비해 관절의 연골이 약한 경우 또는 하지의 축이 정상이 아닌 경우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나이들어서 생기는 병으로만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여러가지 다양한 원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연령이외에도 비만, 종족, 성별, 유전적 성향, 관절의 모양, 호르몬 등 다양한 원인이 작용하여 병의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가 환자 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증상

  

퇴행성 관절염의 주요 증상은 통증입니다. 주로 관절을 많이 사용한 후, 즉 저녁 시간이나 잠자기 전에 통증을 호소하며, 아침에 일어나면 관절이 뻣뻣하나 관절을 움직이면 보통 30분 이내에 좋아집니다. 관절을 움직일 때 연골과 뼈가 부딪히는 "뻐적뻐적"소리가 나고 관절을 움직이면서 손으로 만져보면 무엇인가 탁탁하면서 만져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병변이 진행되면 뼈에 변형이 오고, 관절을 움직일 수 있는 운동 범위가 제한되고, 결국에는 관절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게 됩니다. 주로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로는 체중의 부하를 많이 받거나 많이 사용하게 되는 무릎관절, 고관절, 척추관절, 그리고 손관절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차이점

  

퇴행성 관절염은 흔히 손가락이나 발가락 등에 통증이 있으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오인 받기 쉬운데,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달리 골관절염은 특히 손가락의 끝마디에 잘 나타납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은 양쪽 대칭적으로 증상이 오고 증상이 심해지는 시기가 아침인 반면에 퇴행성 관절염은 비대칭적으로 주로 한쪽에 더 심하게 오며 관절을 자주 사용할수록 통증이 증가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혈액검사 및 방사선학적인 검사를 통해서 병을 진단하는데 도움을 받지만, 퇴행성 관절염은 혈액검사는 모두 정상소견을 보이며,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볼 수 있는 전신 증상(임파선염, 각막염, 폐침범, 신경염 등)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치료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 목적은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의 기능을 유지시키고, 관절의 파괴 및 변형을 예방하는데 있습니다. 처음에는 연골재생제와 진통제를 사용하며, 그래도 통증이 지속되면 관절주사를 실시하며 소염제도 함께 사용합니다. 장기간의 약물 및 주사요법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요법을 시행한다. 주요 약제로는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비스테로이드성 항소염제, 국소 도포용 진통 크림(topical capsacin cream), 하이알루론산의 관절강내 주사요법(Intrarticular hyaluronic acid injection), 스테로이드제의 관절강내 주사요법(Intrarticular steroid injection)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관절내 주사는 전신 부작용이 심하지 않고, 작용 시간이 길고, 진통 효과가 뛰어난 약제를 선택해야 하며 일년에 3-4회 정도 사용될 수 있으며 남용해서는 안됩니다. 최근에는 의료 공학의 발달에 힘입어 인공관절을 비롯하여 다양한 치료법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관절연골 재생주사가 적당합니다. 초기 때 관절연골 재생주사를 5~10회 맞으면 통증이 깨끗이 사라지고 염증이 제거될 뿐만 아니라 연골 변성도 막을 수 있습니다.

 

초기를 지나 중기가 되면 관절경 수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관절경 수술은 피부를 1cm 미만의 작은 크기로 절개해 두 개의 관절경 기구를 넣어 검사와 함께 수술까지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부위 손상을 적게 해 흉터가 거의 없으며 회복기간이 짧습니다.

 

부분적인 연골 손상이라면 ''반치환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보다 절개 부위가 작아 출혈이 적고 감염 위험성이 적으며 뼈 손상도 많지 않습니다. 수술 후 23일이면 일상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문제의 부위만 치료하기 때문에 입원기간도 짧습니다.

 

마지막으로 말기에 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는 인공관절수술이 있습니다. 인공관절수술은 관절염으로 손상된 연골을 제거하고 인공관절로 바꿔주는 치료법으로 최근에는 최소 침습 수술 기법의 개발로 회복 기간이 현저히 단축되어 수술 후 약 1주일이면 보행이 가능하고 수술 후 통증도 기존의 방법에 비해 감소되었습니다. 또한 하지의 축이 발 못되어 관절염이 오는 경우도 흔한데 이런 경우에는 하지의 축을 교정하여 주는 교정 절골술로 관절을 보존하면서도 관절염을 치료할 수가 있어 적응증을 잘 선택한다면 권장할 만한 치료법입니다.

 

생활속 관리

 

퇴행성 관절염을 생활 속에서 관리하기 위해서는 체중 조절. 규칙적인 관절 운동, 무릎관절 주위근육 강화운동 (qauadriceps & hamstring muscle strengthening exercise), 처방에 따른 걷기 운동 및 수중 운동, 지팡이와 같은 보조기 사용, 체중 조절, 물리 치료 등이 있습니다. 우선 침범된 관절은 과도하게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잘못된 자세는 교정되야 합니다. 옷이나 신발은 너무 조이지 않는 것으로 선택합니다. 비만한 환자는 다이어트와 유산소 운동 (수영, 자전거 타기, 맨손체조 등)으로 몸무게를 줄여야 합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골관절염의 필수조건인데 이 운동은 통증을 감소시켜 관절의 기능이 향상되어 더욱 안정된 관절을 위한 강한 근육이 만들어지는 등의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적당한 유산소 운동은 관절에 더 적은 부담을 주고 전체적인 건강에 좋습니다. 하지만 등산이나 달리기 등은 무릎관절에 과도한 부하를 주므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관절염 생활수칙 ]

 

① 평상시 생활할 때 무릎 굽히는 일을 삼간다.

② 양반다리로 앉는 자세나 걸레질을 하는 등 무릎을 굽히는 일도 삼간다.

③ 겨울철은 물론 여름철에도 관절부위를 따뜻하게 감싼다 .

④ 체중관리가 중요하다.

⑤ 통증이 심하더라도 하루에 2?3회식 가볍게 관절운동을 한다.

⑥ 운동으로는 수영, 산보 등 장기간 가능한 것으로 본인에게 맞게 꾸준히 규칙적으로 한다.

최종수정일 : 2014-07-15

관련질병 관절경 , 류마티스 관절염 , 퇴행성 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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