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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장애

 

음성장애

 

개요

  

음성장애는 주로 목소리를 만들어내는 기관인 성대의 이상으로 쉰 목소리나 탁한 목소리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 이외에 코맹맹이 소리가 나는 고명 장애, 말소리가 끊겨 나오거나 심하게 떨려 나오는 경련성 발성장애 등이 있습니다.

 

원인 및 증상
 

음성장애의 종류에는 음성의 성상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합니다.

 

  • 쉰 목소리, 갈라지는 소리, 거친 소리
    성대결절 : 성대를 무리하게 사용하여 성대점막에 굳은살이 생긴 경우로 가수나 선생님에게 많습니다.
    성대폴립 : 음성혹사에 의해 성대 점막하 출혈이 생긴 경우입니다.
    후두염 : 감기 후나, 공해, 과도한 흡연, 음성남용 등으로 후두점막의 염증에 의해 가래가 끼고 쉰 목소리가 납니다.
    성대마비 : 여러 원인에 의해 성대신경의 마비로 목소리가 새거나 양측성 인 경우는 호홉 곤란도 일으킵니다.
    후두암 : 40대 이상 성인에서 갑자기 2주 이상 쉰 목소리가 지속되면 의심해야 합니다.

 

  • 코맹맹이소리(비음)
    축농증, 비후성 비염, 물혹 : 코가 막혀 정확한 발성이 되지 않습니다.
    목젖의 마비, 언청이 : 지나치게 코 울림이 생겨 비음이 발생합니다.

 

  • 경련성 발성장애
    20대에서 50대사이의 여자에게 많고 우리나라에 약 20,000명 가량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련성 발성 장애란 신경중추 즉 기저핵 의 미세한 병변에 의해 성대의 움직임이 조절이 되지 않아 말을 할 때 목소리 가 떨리거나 심하면 전혀 발성이 되지 않아 대화를 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 소리의 높낮이 및 크기장애
    목소리가 너무 작거나 사춘기 때 잘 적응 못해 여자같이 높은 소리가 나는 경 우 또는 여자인데 남자 같이 비정상적으로 낮은 소리가 나는 장애입니다. 
치료

  

음성장애의 원인은 다양하고 그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도 달라집니다.

 

  • 후두염 : 약물치료 및 원인제거(금연)

 

  • 성대결절, 성대폴립
    초기나 결정이 작은 경우는 음성치료를 하여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심한 경우는 레이저를 이용하거나 미세 수술도구를 이용한 후두미세수술을 시행합니다.

 

  • 성대마비, 소리의 높낮이 및 크기장애
    갑상연골 성형술을 시행하는데 일명 아담의 사과라고 일컬어지는 갑상연골을 수술적으로 조작하여 성대를 안으로 밀어주거나 팽팽하게 혹은 느슨하게 하는 수술방법입니다.

 

  • 경련성 발성장애
    성대 내에 보튤리늄 독소를 주입하는 시술법이 최근 가장 널리 사용되는 치료법입니다.

 

  • 성대수술
    성대수술이란 환자를 전신 마취시켜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환자의 입을 통해서 둥글고 긴 원통형 기구를 후두에 삽입하여 성대를 노출시킨 후 성대에 생긴 성대결절 이나 성대폴립과 같은 덩어리를 현미경을 통해 약 10 ~ 20배로 크게 확대하여 보면서 정교한 기구나 레이저로 성대의 덩어리를 제거하는 미세수술입니다. 수술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고 대부분 수술 후 다음날 퇴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수술은 목뼈를 다친 경험이 있거나 목 디스크가 있는 경우에는 매우 주의를 요하며 심한 경우 수술을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합병증은 거의 없으나 간혹 수술 기구가 목을 통하여 들어가므로 입안에 작은 출혈, 통증이 있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수일 후에 호전됩니다. 또한 수술 후 목소리가 더욱 나빠질 수가 있으나 이는 수술 후 첫 2주간에 흔히 발생하며 상처가 치유되면서 자연 회복됩니다. 그러나 수술한 부위가 광범위한 경우, 수술 후 충분한 발성제한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수술부위의 염증, 유착 등으로 인하여 만족할만한 음성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매우 드물게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술 후 환자의 목소리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생활요법

  

  •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으십시오.
    - 목소리가 2주 혹은 3주 이상 계속 변한 경우
    -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서 목소리가 쉬거나 변한 경우
    - 감기가 염증이 없는데도 목이 아프다.
    - 기침이 심하고 피가 섞여 나온다.
    - 침을 삼키기가 힘들고 음식을 먹으면 사래가 잘 들어서 기침이 난다.
    - 목에서 덩어리가 만져진다.
    - 간혹 쓴물이 위에서 목으로 올라오고 가슴이 쓰리다.
    -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심하게 목소리가 변하여 며칠 동안 지속된다.
    - 조금만 말을 많이 하여도 쉽게 목이 쉬고 아프다.

 

  • 성대 수술 후 주의사항은?
    - 수술을 한다고 해서 음성이 바로 정상으로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수술 후 적어도 2 주간은 음성을 절대 안정하셔야 합니다. 꼭 필요한 말 외에는 가능한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수술 후 1주일 경에는 반드시 저희 이비인후과 외래에 나오셔서 음성검사를 받으시고, 성대에서 제거한 혹의 조직검 사 결과를 확인 받으신 후 의사의 지시를 잘 따르셔야 합니다.
    - 퇴원하실 때 받게 되는 약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용법에 맞게 잘 복용하셔야 정상 음성을 되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 수분섭취를 자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고지방음식, 우유제품, 술, 사이다, 콜라, 카페인이 포함된 음식은 피하도록 하고, 곡류나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좋 습니다.
    - 담배는 반드시 금연하셔야 합니다.
    - 음성을 부담없이 다시 사용하실 수 있는 시기는 술 후 4주로 되어있으나 그 외에도 음성남용 또는 과용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성장애진찰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먼저 음성변화에 대한 몇 가지 질문과 당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전반적인 진찰을 한 후, 직접 상기도 및 후두와 성대를 관찰하게 됩니다. 작은 원형의 거울을 입안에 넣어서 성대 및 후두의 전반적인 구조를 관찰하고 필요하면, 밝은 빛을 내는 가는 유리관이 들어있는 후두내시경을 이용하여 진찰을 하게 됩니다. 그 외 특수검사로서 음성분석기로 목소리의 음성학적, 공기역학적인 분석을 하게 됩니다. 이 검사법은 음성장애의 여러 음성학적인 특성을 분석하고 영구 기록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후두스트로보스코피라는 특수장비를 이용하여 진동하고 있는 성대의 움직임을 저속으로 확대하여 직접 관찰하므로서 양성성대질환의 수술여부 판정, 수술 후 경과관찰, 후두암의 조기발견 등에 사용합니다. 성대에 대한 직접 관찰이 끝나면 간혹 조직검사, 컴퓨터촬영과 같은 다음 단계의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애성환자의 진찰소견 례

성대결절, 성대용종, 레인케씨부종, 후두암

최종수정일 : 2014-07-15

관련질병 미세수술 , 성대결절 , 성대마비 , 성대폴립 , 음성장애 , 축농증 , 후두암 , 후두염
관련진료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관련의료진 우정수 , 조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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