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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4.08
제목 허리 휜 학생 4배 증가, 삐뚤어진 자세 원인

허리 휜 학생 4배 증가… 삐뚤어진 자세 원인

  

허리 휜 학생 4배 증가, 삐뚤어진 자세 원인

 

초등학교에 다니는 김모 양(12세)은 왼손잡이인데 글씨를 쓰기위해선 왼손을 몸 중심에서 오른쪽으로 더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상체를 중심보다 오른쪽으로 많이 튼 상태로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한다. TV를 시청할 때는 몸은 TV화면과 90도 각도를 이루게 틀고 고개만 화면 쪽을 향하는 자세를 취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벽에 기 댄 김양은 자신의 등 한쪽만이 벽에 닿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병원을 찾았고 척추측 만증을 진단 받았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언뜻 보아서는 멀쩡해 보이지만 허 리를 굽히면 양쪽 등의 높이가 크게 차이가 나며, 실제로 엑스레이를 찍어보면 허리 가 왼쪽으로 50도나 휘어져있었다.

  

10년새 4배 증가,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더 심각

 

겉으론 멀쩡해 보이는데 '꼬부랑 허리'인 어린 학생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고대 구 로병원 정형외과 서승우 교수팀이 2000년부터 130만 명 학생들의 척추측만증 실태를 조사한 결과 측만각도 10도 이상의 척추측만증을 가진 학생 수가 지난 2000년 1.7%에 서 지난해 6.7%로 10년 새 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측만증을 더 많이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승우 교수는 이러한 조사 결과에 대해 "학생들의 척추측만증 유병율이 증가하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키는 커가는 반면 운동량은 부족해 척추주변 근육 이 충분히 강해지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볼 수 있다. 또한 공부를 하거나 컴 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점차 늘어나면서 잘못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있는 것도 한 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부모님들이 자녀의 성장 과정을 유심히 살펴 조기에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고 말했다.

 

심하면 심폐 및 소화기능 저하돼

 

척추측만증은 허리가 C 자나 S 자 모양으로 휘어지는 척추 변형으로 등이 튀어나오 고 어깨의 높이에 차이가 나는 등 외관상으로 보기가 좋지 않아 아이들에게 심리적으 로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또한 휘어지는 정도가 심해지면 폐나 복부의 장기를 압박해 심폐기능이나 소화기능 장애를 유발시킬 수 있어 발병 초기부터 관리하고 치 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측만 각도가 클 경우 성장에도 방해가 될 수 있어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지만, 심하 지 않을 경우는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과 턱을 당겨주고 양 어깨를 펴주는 자세 교정만으로 측만증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

 

부모가 주의 깊게 관찰해 조기 치료 가능케 해야

 

초등학생들에게 나타나는 척추측만증은 발병 원인이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특발성 척추측만증이 대부분인데, 척추가 서서히 휘어지기 때문에 대개 잘 모르고 지 내다가 등이 옆으로 구부러지거나, 어깨나 골반의 높이가 달라지고, 한쪽 가슴이나 엉덩이가 튀어나오는 등의 변형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간혹 등의 통증이나 피로를 호소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부모 들이 자녀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척추측만증이 의심된다면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 고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척추측만증 연구소, 서울·경기 학교 찾아 무료검진 실시
척추교실 및 운동체조 프로그램 통해 운동치료법 교육하기도

 

고대 구로병원 척추측만증연구소는 1999년부터 국내 최초로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 한 이동식 검진차량을 도입해 서울과 경기지역을 돌며 청소년과 장애우들의 척추무 료검진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약 3,000여 개의 학교에서 130만 명에 이르는 학생들 을 대상으로 검진을 펼쳐 왔으며, 매년 방학기간 동안 척추측만증에 대한 강의와 전 문적인 운동치료를 위한‘척추교실’을 개설하고, 매달 짝수 주 토요일‘운동체조프 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척추건강 지킴이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척추측만증 연구소는 학교 수업 때문에 평일에 진료를 받기 어려운 학생 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운동치료법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이버 상담 통해 환자들의 궁금증도 해결해 주고 있다.

 

척추측만증 자가 진단법

 

1) 양쪽 어깨선의 높이가 다르다.
2) 허리를 굽혀 등을 봤을 때 등의 한쪽이 튀어나와있다.
3) 사진 촬영시 고개가 한쪽으로 돌아가 있는 경우가 있다.
4) 양쪽 골반의 높이가 다르다. (여성의 경우, 치마가 한쪽으로 자꾸 돌아간다.)
5) 양쪽 발의 길이가 차이 나고 신발 굽이 서로 다르게 닳는다.
6) 걷거나 뛰는 모습이 부자연스럽다.

관련질병 척추측만증
관련진료과 정형외과
관련의료진 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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